제곱항이 하나라는 이유만으로 포물선이라고 할까

A는 x²+2x−4y=3, B는 x²+2x=3입니다. A는 (x+1)²=4(y+1)인 포물선이고, B는 x=1 또는 x=−3인 두 세로선입니다. 제곱항 개수뿐 아니라 제곱되지 않은 y의 일차항이 남는지도 확인합니다.

A: x2+2x−4y=3 \text{A: }x^2+2x-4y=3
B: x2+2x=3 \text{B: }x^2+2x=3

두 식은 모두 제곱항이 x² 하나다. 두 도형이 모두 포물선인지 판단하고, 방정식에서 차이를 만드는 항을 지목하라.

A는 (x+1)²=4(y+1)로 정리된다. 초점은 (−1,0), 준선은 y=−2인 포물선이다. y의 일차항이 있어서 x를 정할 때 y가 함께 정해진다.

B는 (x+1)²=4이므로 x=1 또는 x=−3이다. y에는 제한이 없으므로 두 세로선의 합집합이다. 제곱항이 하나라는 사실만으로 포물선을 확정할 수 없다.

“제곱되지 않은 변수의 일차항이 남아 있는가?”를 확인한다. 변수가 식에 등장하지 않는 것과 그 변수의 차수가1인 것은 다르다. B에서 y를0이라고 놓은 답안은 식에 없는 조건을 임의로 추가한 것이다.

교사는 B에 (1,0),(1,2),(1,−5)를 대입하게 한다. 모두 식을 만족하므로 하나의 점으로 좁힐 근거가 없다. A에서는 x=1이면 y=0으로 하나만 정해진다는 비교를 붙인다.

출처·착안: Sarah Carter, 「Classifying Conic Sections Flow Chart」. 문항과 예시 답안은 새로 작성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