두 인수 조건을 동시에 만족하는 이차식

하나의 인수 조건으로 얻은 값을 다른 인수 조건에도 대입한다.

P(x)=x2+3x+2Q(x)=x2+ax+3R(x)=x2+5x+6 \begin{gathered} P(x)=x^2+3x+2\\ Q(x)=x^2+ax+3\\ R(x)=x^2+5x+6 \end{gathered}

Q(x)Q(x)는 P(x)P(x)의 인수 x+1x+1과 R(x)R(x)의 인수 x+3x+3으로 각각 나누어 떨어진다. 실수 aa를 구하시오.

각각의 조건을 한 줄씩

Q(−1)=1−a+3=0⇒a=4 Q(-1)=1-a+3=0\quad\Rightarrow\quad a=4
Q(−3)=9−3a+3=0⇒a=4 Q(-3)=9-3a+3=0\quad\Rightarrow\quad a=4

두 조건이 같은 값을 준다. 하나만 풀고 답을 쓰는 것과 나머지 조건까지 맞는지 확인하는 것은 다르다. 두 줄이 서로 다른 값을 준다면 문항의 조건 자체가 함께 성립할 수 없음을 살펴야 한다.

P(x)=(x+1)(x+2)Q(x)=(x+1)(x+3)R(x)=(x+2)(x+3) \begin{gathered} P(x)=(x+1)(x+2)\\ Q(x)=(x+1)(x+3)\\ R(x)=(x+2)(x+3) \end{gathered}

Sarah Carter의 퍼즐은 이웃한 식이 인수를 공유하는 조건을 연결한다. 여기서는 도형의 빈칸을 복제하지 않고, 세 이차식 사이의 두 조건을 동시에 확인하는 문항으로 만들었다.

교사가 공유할 갈림길은 “aa를 구했는가?” 다음의 두 인수 조건이 정말 모두 성립하는가다. 예를 들어 Q(x)Q(x)의 상수항을 4로 바꾸면 첫 조건에서는 a=5a=5, 둘째 조건에서는 a=13/3a=13/3이 나온다. 그런 aa는 없으며, 계산 실수라고 몰아가지 않도록 조건을 되짚는다.

학생에게 마지막 세 곱을 쓰게 하면 대입으로 구한 값과 인수분해의 모양을 함께 확인할 수 있다. 두 경로가 연결되는 짧은 답안으로 수업 자료를 준비해 보자.

출처·착안: Sarah Carter, 「Shared Factors – A Quadratics Puzzle」. 문항과 풀이는 새로 작성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