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직인 직선의 기울기를 곱하려다 막히는 문항

x=4와 수직인 (k-1)x+2y=6: 답은 k=1입니다.

ℓ:(k−1)x+2y=6,m:x=4 \ell:(k-1)x+2y=6,\qquad m:x=4

실수 kk에 대하여 두 직선이 수직이 되도록 kk를 정하라.

mm은 yy축에 평행하다. 따라서 ℓ\ell이 수직이 되려면 xx축에 평행한 y=3y=3이어야 하고, xx의 계수 k−1k-1이 0이 되어야 한다.

k=1,ℓ:y=3 \boxed{k=1},\qquad \ell:y=3

곱하기 전에 적을 한 문장

직선 x=4x=4에는 실수로 나타낸 기울기를 줄 수 없다. 그러므로 이 문항에서 두 기울기의 곱이 −1-1이라는 식을 곧바로 세우지 않는다.

두 직선이 모두 y=ax+by=ax+b 꼴로 나타나는 경우와 이번 경우를 구별해야 한다. 학생이 x=4x=4의 기울기를 4 또는 0으로 썼다면, 숫자를 다시 계산하기보다 그 직선 위에서 xx값이 변하는지 확인한다.

일반형의 계수로도 같은 결론을 얻는다. a1x+b1y+c1=0a_1x+b_1y+c_1=0, a2x+b2y+c2=0a_2x+b_2y+c_2=0인 두 직선의 수직 조건은 a1a2+b1b2=0a_1a_2+b_1b_2=0이다.

(k−1)⋅1+2⋅0=0 (k-1)\cdot1+2\cdot0=0

이 계산에서는 기울기를 만들려고 0으로 나눌 필요가 없다. 두 직선의 계수는 각각 (k−1,2)(k-1,2), (1,0)(1,0)이고, 어떤 kk에서도 ℓ\ell은 실제 직선이므로 조건도 빠지지 않는다.

학생에게 먼저 두 직선을 그리게 하면, 수직을 이루는 방향은 알면서 기울기 숫자에서 막힌 답도 찾을 수 있다.

수업에서는 기울기를 구할 수 없는 경우를 한 편에 한 문항 정도 섞어 둔다. 규칙을 잘 기억한 학생도 적용 조건을 확인하는지 볼 수 있다.

출처·착안: Jo Morgan, 「Linear Graphs」. 문항과 예시 답안은 새로 작성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