교집합을 먼저 보내는 것과 보낸 뒤 교집합은 다르다

f(x)=x², A={−1}, B={1}일 때 f(A)를 함수값들의 집합으로 쓰면 f(A∩B)=∅지만 f(A)∩f(B)={1}입니다. 교집합을 먼저 구하는 것과 함수값을 먼저 구하는 것은 다릅니다. 일대일 조건의 역할을 확인합니다.

여러 갈래로 연결된 흰 배수관과 벽

사진: KaiKemmann · CC BY-SA 4.0 · 원본 출처

f(x)=x2,A={−1},B={1}f(x)=x^2,\qquad A=\{-1\},\quad B=\{1\}

f(A)를 A의 원소를 넣어 얻은 함수값들의 집합이라고 하자. f(A∩B)=f(A)∩f(B)일까?

먼저 하는 일 결과
A∩B를 구한 뒤 f에 넣는다 f(∅)=∅
각각 넣은 뒤 교집합을 구한다 {1}∩{1}={1}

서로 다른 입력 −1,1이 같은 함수값을 만들어 등식이 성립하지 않는다.

항상 f(A∩B)⊆f(A)∩f(B)인 이유는 입력 하나가 두 집합에 함께 있기 때문이다. 반대 포함에는 같은 함수값을 얻은 두 입력이 같다는 보장이 필요하다. f가 일대일함수이면 그 입력은 A∩B에 속하므로 등식이 성립한다.

합집합에서는 일대일 조건 없이 f(A∪B)=f(A)∪f(B)다. A 또는 B의 입력을 넣어 얻는 값이라는 설명이 양쪽에서 같다. 교집합과 합집합의 식을 같은 규칙으로 외우게 하기보다, 같은 함수값의 입력이 하나인지 확인하게 한다.

출처·착안: Dan Meyer, 「Plates Without States」. 문항과 풀이는 새로 작성했다.